성병클리닉

성병의 종류

성병의 종류

성병의 종류

  • 임질

    임균성 요도염을 포함하여 임질에 감염된 질환으로 빠른 시간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식 기관의 영구적 손상과 치휴할 수 없는 불임을 가져올 수 있는 치명적인 성병입니다.

    증상 : 급성 자궁 경관염시 황ㆍ백ㆍ녹색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요도염이나 방광염이 동반되면 질이물감, 작열감, 빈뇨, 배뇨통의 증상이 있고, 골반염 시 발열 월경통, 하복부 통증, 자궁통증, 불임 원인이 됩니다.

  • 클라미디아

    비임균성 요도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잠복기가 1~5주 정도이며 임질과 유사 증상을 나타냅니다.

    증상 : 여성의 80%는 무증상, 자궁경부암, 요도염, 자궁내막염, 난관염, 자궁외 임신, 불임, 조산, 만성 골반통의 증상을 보입니다. 신생아 감염 시 폐렴, 결막염에 의한 시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트리코모나스

    비임균성 요도염을 일으키는 원충으로 여성 생식기와 남성의 요도, 전립선에 서식하며 골반염, 불임, 조산 등을 초래합니다.

    증상 : 화농성 냄새의 녹황색 질분비물, 질자극감, 외음부의 동통, 성교통, 출혈, 배뇨통증, 질점막 부종, 홍반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 곤지름

    곤지름은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의해 생기며, 성기 사마귀는 가장 흔한 성인성 질환입니다.

  • 사면발이

    프티루스 푸비스(Phthirus pubis)는 기생곤충으로 사람의 털에 살면서 하루에 4~5회 흡혈을 하여 생명을 유지합니다. 유일하게 알려진 숙주는 사람이며 사람은 이(louse)외에도 머릿니와 몸니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사변발이는 성적 접촉등의 친밀한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성매개성 질환으로 간주됩니다.

    증상 : 사면발이는 음모에 서식하면서 피부 소양증(가려움증)을 일으킵니다. 안면, 겨드랑이 털에 기생하기도 합니다. 소양증은 사면발이의 타액(침)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며, 감염초기보다 수주 후에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사면발이가 흡혈을 한 피부 부위에는 푸르스름한 피부 변화가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수일 동안 지속됩니다.

  • 에이즈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란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를 말하며, 보통 이 바이러스에 감연된 상태를 HIV 또는 HIV 감염이라고 한다. HIV에 감염되면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인 CD4 양성 T-림프구가 이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파괴되므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그 결과 각종 감염성 질환과 종양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인체의 면역력이 상당히 저하되어 이러한 감염증과 종양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상태를 에이즈 또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이라고 합니다.

  • 매독

    매독의 진단을 위한 검사 방법으로는 균을 직접 관찰하는 검사 방법과 혈청 검사법이 있습니다. 균에 대한 검사는 무통성 궤양부위에서 얻어진 검체를 암시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여 매독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혈청검사는 선별 검사와 매독균에 특이적인 확진 검사가 있습니다.

  • 연성하감

    연성하감은 히모필루스 균에 의해 생기며 동통이 있는 성기 궤양과 때로 서혜부 임파절 종대가 나타납니다. 질병 자체도 문제가 되지만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전염성을 높이거나 감염이 잘되게 합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사회경제적으로 낮으며 개인위생이 나쁜 사람에게 빈도가 높다는 사실입니다.

  • 헤르페스

    헤르페스는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자주 재발하며 완치가 어려운 성병입니다. 감염된 사람들은 성병 자체보다는 이 병에 의한 정서적 불안에 시달리기가 쉽습니다.

    증상 : 보통 감염 후 2~20일 후에 성기 주변에 물집이나 상처, 반점을 일으키며 환부가 매우 따갑고 화끈거립니다. 이것이 확대되면 몸 전체에 전신증세가 나타납니다.

  • 마이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

    M. 제니탈리움은 원래 ‘비임균성요도염’을 가진 두 남성환자의 요도표본으로부터 검출되었었습니다. 이 유기체는 골반염증 질환과 연관될 수도 있습니다. DNA 하이브리드 탐침분석은 M.제니탈리움이 ‘재발성 또는 만성 비임균성요도염’을 가진 남성 동성연애자로 부터 채취된 비뇨생식계의 표본에 60%존재하며, ‘재발성요도염’을 가진 이상연애자의 22%, 그리고 요도염이 없는 남성의 9%에서 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 유레아플라스마

    비임균성 요도염의 원인균으로 남성 정자의 목 부위에 주로 감염을 일으켜 정자의 꼬리가 둥글게 말리게 함으로써 정자의 운동성을 상실하게 됩니다. 남성의 불임과 전립선 질환을 일으킵니다. 신생아에게 전염되는 특성을 보이며 이 경우 수막염, 폐렴을 유발시키며 심하면 신생아가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